스프링, 스프링 부트와 관련된 책들은 시중에 굉장히 많이 있다.

그래서 스프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책을 찾아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텐데

'Spring Boot Up & Running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이 책은 어떤 책일지 궁금증을 가지며 읽기 시작했다.

 

책의 표지에서도 바로 느낄 수 있듯이 책은 처음부터 스프링 부트의 기본부터 다루고 있다.

하지만 기본에 대한 이론에서 그치치 않고, REST API라던지 스프링 MVC 패턴, 그리고 리액티브 프로그래밍등 다양하고 전반적인 스프링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단순히 기본을 넘어서 중급이상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신경 쓴 책이라고 느껴졌다.

 

스프링 부트를 통해 일을 하고있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읽게되는 좋은 기회였고 놓치고 있거나 알지 못했던 부분들도 챙길 수 있어서 읽으면서 좋았었다 :)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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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주변에서도 챗GPT와 관련된 수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챗GPT 관련 다양한 책들이 나왔지만, 속으로 '챗GPT를 사용하기 위해서 굳이 책을 봐야하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챗GPT 핸드북

'챗GPT 개발자 핸드북' 이라는 이름의 책.

맞다! 이 책은 단순히 '챗GPT란 무엇인가?', '챗GPT 어떻게 쓰지?'를 다룬게 아니다. 책의 타겟층부터가 다르다. 일반 보편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바로 개발자를 타겟으로 한 책이다.

 

업무중에 챗GPT를 사용해서 문제가 생긴 부분을 찾아내거나 (검색해도 잘 안나오던 부분ㅠㅠ) 로직을 어떻게 짤지 구성을 갖출 때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 내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일단 가장 신선했던 부분은 챗 GPT를 가상의 면접관으로 두고 면접을 진행했던 점과 이력서를 챗GPT를 가지고 조금씩 다듬어 갔던 부분이 신선했다.

특히 면접관으로 만들고 질문을 시키는건 생각치도 못했는데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챗GPT를 면접관으로

그 다음 신선했던 부분은 요즘 엄청난 연봉을 받는다해서 핫했던 직무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다룬 점이 신선했다.

물론 내가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챗GPT를 학습시킬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내용을 다루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개발하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련된 내용들도 다루고 있었고 챗GPT에 관한 연대기와 저자분이 MS에서 일하면서 간단하게 MS에서는 챗GPT를 어떻게 사용하려고 준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서 다양한 흥미거리들도 많았다.

 

'굳이 책을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깨게 해준 책이였다 :)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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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주인공인 소설이라니...

너무 신박한 느낌이라 관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

 

개발자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보니 무언가 좀 재밌으면서도 측은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느낌이 들어서 '하하하하' 하면서도 뭔가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여럿 있었다ㅎㅎ

 

위에는 제일 초반에 등장하는 주인고 리오의 집 근무 환경에 대한 설명이다.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와닿았던게 '어느나라건 개발자들이 장비와 환경을 엄청 따지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재밌게 느낀 부분이었다 :)

 

레포를 공개로 해놓고 고객의 인증키를 그대로 푸쉬해버린 상황은 정말 읽으면서도 아찔했다.... 이처럼 뭔가 잘못 올라갔을 때 혹은 버그가 있어서 다시 롤백할때는 뭔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고 주변 눈치도 보이는게 웃어 넘길 수 없고 공감이 많이 갔었다ㅠㅠ

 

오랜만에 개발서적이 아닌 소설, 그것도 개발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읽으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었서 너무 좋았다.

특히 공감이 가는 부분들도 여럿 있기 때문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ㅎㅎ

 

살짝 아쉬운 점은 책의 특이한 점이면서도 아쉬운게 내용이 쭉 이어지는게 아니고 산만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읽다가 좀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 들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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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사가 게임회사 였다.

게임 개발자는 아니었지만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서 동기들과 같이 책 한권을 선정해서 따라서 게임을 만들어 보며 스터디를 했었다.

비록 스터디를 몇번 안하고 끝났지만 당시 비개발자이면서도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혼자 공부하던 동기는 실제 구글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하기도 했고 또 한명의 비개발자 동기는 무려 게임 플랫폼에 PC게임으로 출시했다.

 

그 당시 이후로는 유니티를 볼 일이 없다가 이번에 우연찮게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얼마만의 유니티인가 하면서 책을 딱 보았는데 웬걸 책 표지부터 너무 귀여워서 누가보면 개발서적이 아닌줄 알겠다.

 

표지가 너무 귀여운 유니티 책 :)

노란색 병아리가 가득한 책이라니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책이다!!! (정말 책 표지 잘 뽑은 것 같다ㅋㅋㅋ)

 

책은 총 일곱챕터로 되어 있으며 유니티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 및 설치, 인터페이스 사용법, 기본적인 유니티 사용해보기를 시작으로 2D, 3D 게임 만들기와 UI 만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 빌드해서 실행하기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처럼 정말 유니티가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서 책을 따라서 2D, 3D게임을 모두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게임 UI까지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나처럼 초보자들도 이 책만 보더라도 정말 많은 기능들을 사용해볼 수 있는 책이였다. (정말 쉽고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유니티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홍보 책자 같다ㅎㅎ)

 

 

또한 예제 소스가 있어서 그 예제 소스를 가지고 책의 내용을 따라하기 좋았다.

유니티 홍보 책자라고 비유할정도로 나처럼 유니티 입문자들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사람(개발자, 비개발자 상관없이)들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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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SICP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SICP. SICP란 무엇일까? 단어 뜻 그대로 풀어보면 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즉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이란 뜻이다.

해당 책은 MIT에서 CS 입문 과목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으로 초기에는 스킴이란 언어로 쓰였으나 최근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다시 출판되었다고 한다.

 

스킴이란 언어가 생소하고 낯설어서 보다 익숙한 자바스크립트로 나왔지만 그럼에도 책의 두께와 내용에 압도되어 쉽게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이 책을 선택했던 이유는 그저 프로그래밍이 돌아가게끔 코드를 짜는데만 고민을 하였지 프로그래밍의 동작 원리와 어떻게 구조가 되어있는지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이런 나를 반성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대로 쉽지는 않았지만 많은 부분을 얻고 생각할 수 있었다.

 

목차

 

함수, 데이터, 메타언어의 추상화, 레지스터 등 평소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오랜만에 CS를 제대로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책의 두께와 내용의 깊이와 난이도 때문에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읽으면서 점점 진지하게 주변 개발자들에게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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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은 딱 제목에서도 써 있듯이 입문용 책이다.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 표지

순수 백엔드 개발만 개발했던 사름들과 같이 웹개발이 아닌 다른 개발을 해오던 사람들에게 리액트를 공부하라고 하면 큰 장벽이 느껴질 수 있다.

그 이유 중에서 아무래도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큰 이해도 없이 바로 리액트를 개발하려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는 점이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던 경험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굉장히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의 내용을 다루면서 시작하여 리액트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익혀나가는 순서로 진행되어진다.

 

위의 목차처럼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내용들부터 시작해서 리액트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하나씩 다 익혀나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잘 짜여진 책이다.

또한 흑백이 아닌 올 컬러에 가상의 인물 세명을 등장시켜서 대화의 형식으로 내용들을 잘 정리한 부분이 독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원별 배울 내용을 대화 형식으로 미리 정리
주요 정의들을 정리

하지만 아쉽게도 책 제목과 책의 두께에서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듯이 실무에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깊이있는 내용까지는 들어가지 않아서 이미 리액트에 대해서 어느정도 맛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거리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리액트란 어떤 것인가? 궁금하거나 리액트를 처음해보기에 앞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쉬우면서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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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굉장히 두껍다!' 였다.

그만큼 많은 내용들을 빼곡하게 다루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두께에서 짐작이 가능할 정도로 두껍다는게 첫 인상이였다.

 

딱 봐도 두껍다ㅎㅎ

 

그러던중 저자가 눈에 들어왔다. 두분이 공동 저자셨는데 그 중에서 한분의 이름이 너무 낯이 익어서 찾아보니 과거에 판교에서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었을 때 우리 기수를 담당해주신 교수님이셨다!

지금 내가 개발자로 일하고 있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지식을 가득 채워주시던 분이셔서 너무 반가웠고 이미 직접 강의를 들었었기에 강의나 내용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샘솟았다. 

 

취준생 시절 강의를 듣던 때로 돌아가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표지는 아쉽게도 관심을 끌 수 있을만한 디자인은 아니었다. 두꺼운 책의 두께와 표지만 봤을 때는 다소 학생 혹은 처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 흥미를 끌기에는 아쉬워 보였지만 책을 하나씩 읽어보면 정말 놓치는 것 하나 없이 다양한 그림 예제들과 많은 소스예제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에 정말 기본부터 하나씩 알아가기 좋았다.

 

이해를 돕는 예제 그림과 코드들

또한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확인 문제를 통해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Java 버전을 8부터 17까지 대응하고 있다는 것과 자바의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Oracle연동과 그걸 통해서 간단한 게시판을 만들어보는 예제까지 정말 기본부터 응용까지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게 좋았다.

 

이런 내용들 또한 과거에 강의를 들어봤기 때문에 얼마나 탄탄하며 이해가 잘 되는지 직접 느껴봤기에 더욱 와닿았다.

 

다소 딱딱해보거이거나 한번에 흥미를 확 끌만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만큼 기본과 활용까지 많은 내용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었으며 많은 양의 예제 그림과 예제 코드를 통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점이 매우 좋았다.

 

자바 개발자라면 옆에 놔두고 두고두고 읽어보기에 딱 좋은 책이었다 :)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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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나에게도 이론 중심인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는 쉽지 않은 전공과목이었다ㅠㅠ
(어렵다기 보다는 흥미가 다소 떨어진...)
그래도 전공이다 보니 전공 시험 혹은 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재미는 없었지만 억지로 공부를 했었다.
그 결과, 당시에는 알았지만 지금은 많은 내용들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다...ㅠㅠ

그래서 요즘은 개발도 개발이지만 이론적인 지식들을 다시 머릿속에 채워 넣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지만 예전에 너무 재미없게 공부하던 기억때문에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물론 두께는 역시나 얇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미 여타 혼공~ 시리즈를 많이 봤었기에 믿고 읽기 시작했다.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로드맵


혼공~ 시리즈답게 단순히 지식을 가득 담기 위해 글만 잔뜩 있는게 아니라 적절한 예시와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들이 있었으며 별도로 용어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잘 이해했는지 체크할 수 있었다.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키워드 정리 및 확인 문제

하지만 이런 내용만으로는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하긴 아쉽다.
동영상 강의를 통한 학습은 기본이고 저자에게 질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실제 내가 시험기간에 핵심 용어를 정리해놓은 것 같은 혼공 용어 노트를 통해서 중요한 용어들만 정리해서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

용어들이 잘 정리된 '혼공 용어 노트'

항상 비전공자인 주변 개발자들에게 개발 언어나 알고리즘 공부뿐만 아니라 운영체제나 컴퓨터구조와 같은 이론적인 공부도 하도록 추천하고 있는데 (물론 나도 다 까먹고 부족하지만...)
이 책을 읽고난 뒤부터 비전공자인 친구들 혹은 기술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독학으로도 얼마든지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기에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ㅎㅎ
(실제로 최근에 비전공자들을 위한 IT 책들을 전공자지만 비전공자 시점으로 많이 읽어보고 있다)

· 구매 및 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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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IT를 시작합니다"
뭔가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책이다.

우선 책은 IT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닌 비 전공자들을 위한 책이다.

항상 이런 책을 읽으면서 전공자인 나도 모르는 내용들을 많이 배워가서 좋긴 하지만 과연 '비전공자들이 잘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고 책의 내용 또한 여타 IT 전문책의 느낌이 아닌 정말 재밌는 상식 책의 느낌이 가득했다.
(나에게 상식 책이란 그림 많고 알기 쉽게 스토리가 가득한 미술이나 인문학 책들...?)

1. 일단 책이 컬러다.
2.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
3.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다.
4. 이해하기 쉬운 예시가 있다.
5. 하나씩 콕 찝어 정리한 용어 설명가 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비전공자들도 진짜 가볍게 상식책 읽듯이 읽고 이해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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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때 당시 팀장님이 매일 디자인 패턴을 공부해오게 한다음 발표를 시키셨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검증된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사내 도서관에서 찾아서 공부했던 책이 바로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이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피자가게 예제...)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때 처음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GOF의 디자인 패턴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물론 다는 못봤지만....ㅎㅎ)
이렇게 디자인 패턴에 대해 알게 해주었던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이 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그래서 개정판은 어떤지 궁금했던 찰나에 개정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읽게되었다! (Lucky~!!!)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워낙 예전에 이전 버전을 읽었던 지라 개정판 이전 내용들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헤드퍼스트 시리지 특유의 구성은 여전했다.
다양한 그림과 말주머니가 가득한 이야기 형식으로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런 부분이 호불호가 있다고 하지만)
대학교 때 교재로 헤드퍼스트 시리즈를 많이 접했던 나에게는 매우 친숙한 구성이다.
또한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은 예제 소스들이 자바로 되어 있어서 자바 개발자인 나에게는 매우 좋았다. (이전 버전에 발표할 때도 해당 예제 소스들을 바탕으로 발표하였었다)
번역체들이 이전 버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 부분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개정이 되면서 확실히 더 자연스럽고 깔끔한 문체들로 바뀐 것 같고, 최신 버전의 설명들로 바뀐 부분이 있는 것 같았다.

패턴 설명
마지막 개념정리


읽다보니 신입 개발자 시절 발표할 때가 생각나면서 여전히 나에게 디자인 패턴은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인 것 같다ㅎㅎ
그만큼 디자인패턴을 처음 공부하는 입문자에게, 특히 자바 개발자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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