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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추리소설일 것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들을 좋아하는 한 명의 팬으로써 추리소설이 아닌 연애소설이 나온 것은 굉장히 의문이었으며 '과연,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소설은 어떤 느낌일까?' '다른 연애소설처럼 두근두근한 느낌이 가득할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읽다보니 이건 누가 뭐래도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책이라는 생각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의 장소에서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나고 이 사건이 살인이나 강도, 절도가 아닌 연인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고백이거나 때로는 이별의 아픔으로 바뀌었을 뿐 히가시노 게이고가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추리소설이나 연애소설이나 똑같았다.
비록 특별함을 기대했던 점은 아쉬웠지만 워낙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좋아했기 때문에 집중해서 재미있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P.S. 모두가 해피엔딩인줄 알았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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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김치치즈스마일
세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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